레이저란 빛을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하여 특수한 효과를 기대하는 치료이다. 그러나 레이저 시술로 모든 치료가 되는 만병 통치의 효험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레이저는 그러한 만병통치의 효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상처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며 잘 사용했을 경우에는 좋은 치료방법이 되지만 잘못 적용했을 경우에는 의외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현재 레이저는 피부의 혈관성 병변과 점, 주근깨 등의 색소성 질환, 문신과 쥐젖 등 양성 종양의 제거, 수술의 보조적 수단, 제모, 박피 등에 이용되고 있다.
레이저는 1960년대부터 의학 분야에서 치료 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미용 성형 영역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레이저는 이산화탄소 레이저, 색소 레이저, 구리증기 레이저, 큐 스위치 방식의 앤디야그 레이저와 루비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아르곤 레이저, 헬리움 네온 레이저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질환에 따라 적절한 레이저를 선택하여 치료하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병변에 따라 레이저 단독이 아닌 다른 치료와 병행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수술의 보조적 수단으로도 쓰인다.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모두 레이저를 사용하지만 피부과에서는 수술을 하지 않고 레이저만으로 치료를 하려는 경향이 있고 성형외과에서는 수술과 레이저를 적절히 조절하여 좋은 결과를 위해 두가지 방법을 적당히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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